전북지역 23일 12시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대기질이 나빠진 이유 가뭄과 대륙 스모그 등 영향과 대기질이 정체되며...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12시를 기준으로 전라북도 지역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전북권역 미세먼지(PM-10)가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를, 초미세먼지는 시간평균농도가 100㎍/㎥를 미만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동시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원 관계자는 전북대기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3일 새벽까지 전북권역 대기질이 나빠진 이유는 가뭄과 대륙 스모그 등 영향과 대기질이 정체되면서 풍향이 전북 서북쪽으로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며, 23일 오전부터 풍향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형성돼 대기질 농도가 빠르게 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http://air.jeonbuk.go.kr)을 통해 예보와 경보상황을 문자나 팩스로 받아볼 수 있고,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전북대기를 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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