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독서 동아리 운영
매주 독서모임 개최...회원에게 다양한 혜택 지원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6/08 [13:00]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어린이·청소년 독서 동아리를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독서 동아리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각 팀별 30여 명으로 구성되며 매주 독서모임을 개최한다.
▲지속적인 책읽기 ▲토론을 바탕으로 한 독서 생활화 ▲다문화·독서소외계층에게 책 읽어 주기 봉사활동 ▲다양한 독후활동 및 체험학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당도서관 독서회인 ‘늘 읽는 모임’ 동아리와 네트워크 연결 및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도서관 독서 동아리 참여 회원에게는 10권의 도서대출, 도서관 행사 참여로 독서회 회원 역량강화, 독서회가 추천하는 강좌 개설 등이 지원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제주지역의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학생들의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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