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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전문기관 통해 실시해 실효성 더 커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5/22 [09:59]

제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전문기관 통해 실시해 실효성 더 커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5/22 [09:59]

제주시는 재난예방과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연립주택과 아파트 480동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안전점검은 이달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균열 여부와 부대시설의 안전여부 등 건축분야에 집중해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추진함에 따라 실효성을 더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발생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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