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김태훈 기자]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을 진행하는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은 6.25전쟁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에 이어, 국가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국 순회 만남의 장을 마련, 국민통합희망포럼과 공동으로 북한 인권 실태 고발과 토론을 시작하는 제1차 “평화통일 컨퍼런스 전국 순회”를 6일 서울 은평구 성암교회에서 시작했다.
채널 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는 탈북자 6인으로 구성된 발표자는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북한인권에 대한 가장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매주 이 행사를 진행하는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은 “우리가 진정으로 평화통일을 기대한다면, 북한주민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 개선에 대한 주장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와 같은 역사, 같은 조상, 같은 언어를 가진 북한 주민의 인권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우리는 과연 그들과의 평화통일을 진정으로 기대하고 있냐”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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