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국민통합희망포럼, ‘평화통일 컨퍼런스 전국 순회’ 대장정
북한 인권의 실태를 고발하고, 대화의 장을 만든다!
김태훈 기자 | 입력 : 2014/12/05 [15:44]
[서울 뉴스쉐어 = 김태훈 기자] (사)월드피스자유연합과 국민통합희망포럼은 국가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국 순회 만남의 장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1차 평화통일 컨퍼런스 전국 순회는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북한 인권에 대한 진솔한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은 “우리가 진정으로 평화통일을 기대한다면, 북한주민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 개선에 대한 주장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우리와 같은 역사, 같은 조상, 같은 언어를 가진 북한 주민의 인권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우리는 과연 그들과의 평화통일을 진정으로 기대하고 있는지 회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은 몇몇 개인의 영달을 위해 북한 주민을 파멸로 몰아넣은 북한공산주의자들이나, 그들을 추종하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조작하는 잘못된 역사 교육으로 심각한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며 “역사를 조작하는 세력의 교묘한 술수에 더 이상 속지 말고, 역사를 사실 그대로 받아들여, 우리가 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신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인류공영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을 진행하는 (사)월드피스자유연합에서 6.25전쟁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에 이어 국가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국 순회 만남의 장을 마련한 가운데, 이러한 노력이 어떠한 결실을 맺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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