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이자 대한민국 장애인인권헌장 선포일을 기념하여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제3회 웹 툰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한 네이버 웹 툰 “마스 코 마스 코”의 남정훈 작가는 “어떤 운동회”라는 작품을 기부했다.
“어떤 운동회”는 어느 한 초등학교 운동회 달리기 시간에 다리가 불편한 한 친구를 위해 거꾸로 달린 친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작은 관심(2010), 당신의 모습(2011), 세 발 의자 이야기(2012), 어느 시각 장애인의 외침(2013)에 이어 5번째 웹 툰 작품을 재능 기부하여 장애인인권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웹툰공모전 당선작과 남정훈 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은 한국장애인인권상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일 수상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장애인 인권을 보장하고 차별을 금지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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