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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쉐어 = 김영은 기자] 한국여성미디어클럽(KWMC, 이하 여성미디어클럽)이 7월 ‘전쟁과 여성’을 주제로 사회 각계 인사들과 만나 평화ㆍ통일과 여성의 역할의 새 길을 찾는다.
최근 본회를 서울 종로3가로 옮겨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여성미디어클럽은 7월 기획 인터뷰로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모습에서 전쟁을 통한 여성의 삶과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본다. 지난 25일 한국전쟁 64주년을 기념한 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 10명 중 4명이 “6.25전쟁 발발 연도를 모른다”고 답해 기본적인 역사 인식 수준의 심각성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탄식들이 사회 곳곳에서 지적되고 있다. 한국여성미디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인터뷰 일정을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언론을 통해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노력과 방향은 무엇인지 주요 인사들을 통해 들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기획 '전쟁과 여성'은 한국미디어클럽 서울과 광주전남 동시에 진행된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뉴스기사 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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