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강원 고성군은 제33회 국민생활체육 고성군축구연합 회장기대회가 5~6일 거진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고성군 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고성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30대 6개팀, 40대 7개팀, 50대 10개팀 등 23개팀 300명이 참가하여 고성지역 축구동호인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30대 청년부, 40대 중년부, 50대 장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대회 개회식은 5일 오전 9시 거진공설운동장에서 박흥용 고성군수 권한대행 및 황상연 국민생활체육 고성군 축구연합회장을 비롯해 초청인사, 선수단 및 가족,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 선수선서 및 심판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동호회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축구 동호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