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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회동…2월 국회 일정 협의

김영은 기자 | 기사입력 2014/01/28 [14:53]

여야 원내대표 회동…2월 국회 일정 협의

김영은 기자 | 입력 : 2014/01/28 [14:53]
[국회 뉴스쉐어 = 김영은, 이재현 기자] 여야 원내대표단이 28일 회동을 통해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기초연금법 등 2월 임시국회 처리 법안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대책,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당은 전날부터 원내 수석부대표 간 접촉을 통해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했지만 카드사의 개인정보 대량유출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대책을 놓고 이견을 보이며 신경전을 벌여왔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회담에 앞서 “2월 임시국회에서는 지난 정기국회 때 처리하지 못한 경제살리기 관련 법안, 기초연금법, 북한인권법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꼭 세워야 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정보유출과 AI 확산으로 국민 걱정이 크고, 전월세 폭등도 심각한 문제”라며 “‘을(乙) 지키기 입법’을 비롯해 국정원 개혁 입법, 약속을 지키는 기초연금법 합의, 정당 공천체 폐지 약속이 꼭 이뤄져 2월 국회에서는 진정한 생활 정치의 참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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