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갓탤런트 장진감독 두번째 심사위원으로 발탁
케이블 채널 tvN이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식으로 판권을 구입해서 제작하는 한국판 갓탤런트인 코리아갓탤런트(Korea Got Talent)는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에 이어 장진 영화감독을 심사위원으로 영입하여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진감독은 1995년 '개같은 날의 오후'로 데뷔한 이래 2000년 '동감', 2001년 '킬러들의 수다', 2005년 '웰컴 투 동막골', 2007년 '바르게 살자', 2010년'퀴즈왕'등 거의 매년 작품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로맨틱헤븐(Romantic Heaven)이라는 작품으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tvN측은 장진감독 심사위원 발탁에 대해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영화감독 겸 작가로 인기 TV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로도 활동했던 만큼 도전자들의 퍼포먼스 구성 및 연출력, 연기, 끼와 개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정확한 눈매를 가진 최적의 심사위원"이라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
장 감독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자,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어떤 탁월한 재능의 도전자들이 참여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한 감동을 전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갓탤런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ARS 전화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며, 다음달 2일 부산을 시작으로 지역 예선에 돌입, 오는 6월 안방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경기동북부 = 박성욱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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