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 징거 이름교체, 본명 정하나로 활동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사진=TS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 연예팀 = 이예지 기자] 시크릿 멤버 징거가 본명 정하나로 이름 교체한다.
24일 시크릿 소속사 측은 랩퍼 징거가 예명대신 본명 정하나로 이름교체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 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발표를 앞두고 전효성과 송지은에 이어 정하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 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한층 성숙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앨범부터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하나는 야자수가 늘어선 길에서 양갈래 머리를 하고 푸른색 스트라이프 민소매 의상에 화이트 숏 팬츠를 매치해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으며, 한없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해피 바이러스를 느끼게 한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25일 한선화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곡 ‘YooHoo’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