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새 국면 접어들었다! 유진-김유미-최정윤, 세 여자의 파란 만장 스토리 폭풍 전개 예고! [연예 뉴스쉐어 = 엄현숙 기자] 어제(21일) 방송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6회에서는 유진(윤정완 역), 김유미(김선미 역), 최정윤(권지현 역)이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유진은 전 남편인 심형탁(한준모 역)과 함께 있는 광경을 그의 새 연인인 장준유(안경주 역)에게 들키고 온갖 모욕을 당해야만 했다. 설상가상으로 조금씩 마음이 기울여지고 있던 엄태웅(오경수 역)이 장준유와 사촌지간인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유미는 엄태웅과 함께 밤을 지새운 후 고백의 말을 전한 뒤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있어서요”라는 거절의 말을 듣고도 “저에 대해서도 마음을 열고 생각해 주세요”라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태웅이 마음의 품고 있는 여인이 절친한 친구 유진인 만큼 사랑과 우정사이 갈림길에 놓이게 될 김유미에게 혼란이 닥쳐올 것을 예감케 했다. 또한 과거 연인인 김성수(안도영 역)와의 사이에 있었던 모든 오해를 풀게 된 최정윤은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아”라며 이별 아닌 이별을 했지만 아픈 마음은 숨길 수 없었다. 여기에 김성수가 둘 사이의 딸인 김수진(권유경 역)의 존재를 알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앞으로 그녀에게 큰 파란이 휘몰아칠 것을 짐작케 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유진, 김유미, 최정윤 세 사람은 고달픈 삶 속에서 사랑마저 순탄치 않게 흘러가며 아파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세 사람이 각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 이들이 펼쳐낼 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세 여자의 운명이 기구하다”, “너무 현실적이라 더 와닿는다”, “오늘도 본방사수 했음!”, “세 여자가 웃는 날이 빨리 왔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진, 김유미, 최정윤 세 여자가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되면서 더욱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영상 캡쳐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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