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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업무보고 “2017년 고용률 70% 목표”
신동우 기자 | 입력 : 2013/03/29 [19:51]
[서울 뉴스쉐어 = 신동우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고용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노동시장이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업자 증가세가 줄어들고 있어, 5년내 고용률 7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일자리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취업자 증가세는 올해 2월 크게 둔화돼 작년 43.7만명에서 23.6만명이 줄어 20.1만명으로 나타났다. 청년 실업률도 작년 7.5%.에서 9.1%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고용노동부는 “함께 일하는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비전 아래, ‘일하는 행복’, ‘일자리가 희망’, ‘더 나은 일자리로의 이동’, ‘든든하고 안전한 일터’, ‘미래창조형 상생의 노사관계’의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 후에는 ‘고용률 70% 달성 및 청년·여성 고용률 제고방안’과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방안’(여성부)에 대한 토론도 진행돼 독일 등 선진국이 우리와 유사한 여건에서 정부정책과 국민의 참여 등이 결합해 짧은 시간내 고용률 70%를 달성한 사례를 공유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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