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새누리당, 꽃샘추위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당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만 장을 전달
장현인 기자 | 입력 : 2013/03/23 [19:20]
[부산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22일 오후 부산 서구 아미동 까치고개에서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당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주관하고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당원 및 서구, 사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들은 이날 연탄을 짊어지고 이곳저곳 좁은 골목과 높은 계단도 낮은 곳까지 아미동 곳곳에 '사랑의 연탄나눔'을 전했다.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은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당원들과 함께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신 것을 감사하다"며 "봉사하는 우리보다도 더 어려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하고 있어서 보람되고 즐겁다"고 말했다.
또한, 강정칠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 대표는 "꽃샘추위가 오는 것 같다.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에서 후원도 해주고 봉사활동도 해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배달된 연탄으로 아미동에 계시는 어려운 분들이 마지막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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