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조희정 기자]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도종이)는 31일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후보신청자들의 범죄경력 등을 통해 다수 후보신청자에 대해 배제대상자를 선정하였고, 4월 1일 서류 및 면접 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공천배제자를 확정키로 했다.
부산진구(5명), 남구(4명), 해운대구(6명) 3곳 기초단체장 후보신청자에 대해서는 3배수 압축용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ARS 방식으로 조사기관 2곳을 선정하여 4월 2일부터 각각 1000샘플씩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한편, 1차 경선일자 확정지역은 중․동구, 동래구, 연제구 3곳으로 중구는 4월 19일(토) 동주여고에서, 동구는 4월 19일(토) 동일중앙초등학교에서, 동래구는 4월 18일(금) 동래문화회관에서, 연제구는 4월 19일(토) 연제 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을 실시한다.
30일 오후 3시부터는 제10차 회의를 개최하며, 종합심사를 통해 국민참여선거인단 후보자 및 지역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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