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김영주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8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황성찬 울산지방청장,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언론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새 정부 출범과 관련, 지역 협력치안 체계 구축 및 4대 사회악 척결 공동 추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아울러 치안을 범정부·시민적 공동대응 사항으로 인식, 다자간 참여를 통해 범시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및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을 통해 시민안전 확보와 지역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서는 각 기관 및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울산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 차원의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전하고 질서있는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법질서 확립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공감대 형성은 물론 기관·단체별 공동추진사업 및 자체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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