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빙기 대비 하·폐수처리장 안전점검 실시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 안전대책수립 및 긴급 보수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3/03/03 [09:53]
[울산 뉴스쉐어 = 김영주 기자] 울산시는 3일, 해빙기 대비 지반침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하·폐수처리장(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의 구조안전 및 내구성 결함여부, 건축물 등 주요시설물 지반 침하․균열 이상여부, 기계전기시설물 유지관리 및 기타 하·폐수시설물 결함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응급을 요하는 시설은 긴급복구 실시하며, 붕괴 등 위험예상지역은 보수·보강 등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폐수처리장 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 실시하여 완벽한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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