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쉐어 = 최재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OLED 발광 소재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일본 이데미쯔코산社 파주공장 사카모토 슈지 사장이 임직원 4명과 함께 파주시장 접견실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사카모토 사장단은 지난해 1월17일 아시아출판문화센터에서 파주시 당동산업단지에 26백만불(한화 3백억원)투자규모로 MOU 조인식이후 1년 1개월만에 제품양산을 하게됨에 따른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면서 성장해가는 기업이 되겠으며, 더욱더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파주시의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세계적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투자결정 후 신속하게 투자이행에 감사하며 이데미쯔코산이 들어옴으로써 LCD클러스터인 파주가 디스플레이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며,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다”며 40만 파주시민을 대표하여 사카모토 슈지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일본기업 이데미쯔코산은 102년의 역사가 깊은 기업으로 세계 디스플레이업체 대부분에 OLED 발광 소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허만도 119건으로 일본 업체중 특허 최다 보유업체로 8,2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12년 4조엔(한화 523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