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노동대책위원으로 임명
새누리 부산시당 지난 10일 부산선대위 특보단 및 노동대책위원회 임명장 전달식을 가져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2/11/12 [17:18]
[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지난 7일 권철현 전 주일대사를 부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 새누리당이 이번에는 한국노총 이해수 부산지역본부 의장이 새누리당 부산시당 직능대책본부 노동대책위원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노조 위원장과 간부 등이 부위원장 및 대책위원으로 임명되는 등 노동계 인사들이 새누리 선대본부에 영입됐다.
새누리 부산시당은 지난 10일 부산선대위 특보단 및 노동대책위원회 임명장 전달식을 갖고 부산선대위 특보단 및 노동대책 위원회 100여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이 수여됐다.
특보단 단장에는 노기태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단장을 맡았다.
이외 이원우 부산광역시 의사회 이사회 회장(대의원 의장), 김영경 부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김인숙 前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장, 임병택 체이스건설 대표이사, 김진 해 경성대 교수, 노봉호 동명대 교수, 한상규 동주대 교수, 김재곤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부산시회장, 박선해 펄벅 부산시협의회 회장, 강숙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산지회장, 권영희 세무사협회 부처장, 원명자 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장, 최명희 (사)한국휘트니스협회장, 신정식 전 강서구의회 의장, 나영수 작곡가, 강노성 모범운전자회 회장, 문경희 부산시 약사회총회 부의장, 박윤하 연제구 의사회 회장, 신동기 연제구 약사회 회장, 전직 장학사 및 장학관, 종교계, 직능계, 각계 전문가 등 60여명이 임명됐다.
한편, 11일 오전에는 이진복 총괄본부장과 이헌승 대변인 등이 모여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고 조창국 동아대 겸임교수와 북두현 중구의원이 새로운 부대변인 단에 합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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