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작곡가 솔비 [제공=엠에이피크루]
|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솔비(권지안)가 JTBC 음악 프로그램 ‘히든싱어7’에 출연해 10년 우정을 빛냈다.
솔비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히든싱어7’ 첫 녹화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모창 능력자가 노래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방송을 시작했다. ‘히든싱어7’은 ‘히든싱어’ 10주년 기념으로 부활한 것. 이에 제작진은 2012년 ‘히든싱어’ 첫 방송에 함께했던 솔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솔비가 ‘히든싱어7’ 출연에 흔쾌히 응하자, 제작진은 녹화 전 솔비의 대기실에 ‘♥히든싱어 개국공신 솔비♥’라는 데코레이션 선물을 준비해 솔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솔비는 “JTBC의 대표 장수 음악프로그램인 ‘히든싱어’ 10주년 방송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제작진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음악 프로그램이 소중한 시기에 ‘히든싱어7’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솔비는 최근 싱글 ‘그대를 그리다’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 기지개를 켰다. 또한 서울 광진동 비스타워커힐호텔 1층에 위치한 프린트베이커리에서 10번째 개인전 ‘Humming-Paradise’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JTBC ‘히든싱어7’ 첫 회 가수는 시즌 1 첫 방송을 빛냈던 가수 박정현으로, 과연 솔비가 모창 능력자들 사이에서 박정현을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9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