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Z.flat), 도약을 위한 준비태세 ‘들숨’ 15일 6시 발매
지플랫(Z.flat),<들숨> 데자부 그룹 ‘으네(UNE)’ 피쳐링 참여 눈길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2/07/14 [19:30]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지플랫(Z.flat)의 첫 미니앨범 <들숨(INHALE)>의 음원이 7월 15일 금요일 저녁 6시, 각종음원 플랫폼에 공개된다.
이에 앞서, 지플랫과 그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트랙리스트를선공개했다.
<들숨>은 지플랫의 첫번째 미니앨범으로, <Day and Night>, <We Know>, <춤(舞)>에 이어 이번 앨범 또한 전곡을 지플랫 본인이 프로듀싱하였다.
총 4개의 수록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번 미니앨범은 지플랫만의 색깔이 더욱 잘 드러나는 앨범이다. 지플랫이 더욱 성장해 나가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시작 전 준비태세와 어울리는 <들숨>이 앨범명이다.
수록곡 중 대부분이 피쳐링 참여로 이루어져 곡마다 어떤 분위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턱시도’의 피쳐링에는 데자부 그룹의 으네(UNE)가 참여했다. 리드미컬한 기타의 선율과 두 아티스트의 보이스 톤이 매우 잘 어울리는 곡으로, 잠들지 못하는 도시에게 들려주는 듯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인 ‘Devil in Me’의 경우,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이미지 관리를 해야 하고, 내숭도 떨어야 하는 세상을 살아가며, 그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가면을 써야만 살아남는 이 바닥의 잔인함을 표현한 곡으로,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 번째 트랙 ‘한강뷰’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Youtube 채널 ‘Visit Seoul TV’를 통해 이미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 있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멜로디와 랩핑으로 채워져 있는 곡이다.
언젠가는 꼭 성공하리라는 지플랫의 포부가 담겨 있는 곡이다.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 모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달려 한강뷰 아파트를 하나씩 갖게 되면 좋겠다.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마지막 트랙인 ‘Islanders’는 지플랫이 선보이는 첫 단체곡으로, 학창시절 제주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는 곡이다.
<들숨(INHALE)> 으로 도약을 위한 준비태세를 취하고 있는 지플랫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날개를 펼쳐보일지 기대된다.
지플랫의 ‘들숨(INHALE)’은 Youtube와 멜론, 지니뮤직, 벅스뮤직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