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제주 올레길 실종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제주시 만장굴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제주 올레길 실종 여성인 강모 씨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제주경찰은 발견되지 않은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실종 지점으로 추정되는 마을에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올레 코스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피해자 강모 씨는 11일 혼자 제주 올레길 여행을 떠났다가 다음날인 12일 숙박업소에서 퇴실 후 연락이 두절됐다. 시사집중 = 신지훈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안철수, ‘힐링캠프’서 향후 행보 고백… “자연스럽게 3강 구도” ▷ 문재인 부산담쟁이포럼, 달빛마당 출범 지지세 확산 나서 ▷ 전지현 공항패션...화이트 셔츠에 검정색 팬츠 ▷ 전남대 납치사건 기자회견 전말, 기성 기독교계 위기 의식이 부른 참극 ▷[포토] '제16회 피판' 한혜린, '청순한 그녀의 극세사 바디라인''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3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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