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측정해주는 체중계, 일반 체중계 가격의 열배?체지방까지 측정해주는 고기능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연동까지
(뉴스쉐어=강원본부)지난 8일 체성분측정기 전문 브랜드 ‘인바디’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다양한 다이어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지방측정기 ‘인바디다이얼’을 출시했다.
보통 체중계가 2~3만원인데 비해 ‘인바디다이얼’은 10배가량 비싼 30만원 대의 체중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예지(24) 씨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체중계를 사러 간 것”이라고 한다. 김모(23) 씨는 “체중계 종류도 너무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 체지방까지 측정되는 체중계가 있다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한다. 김씨의 바람을 들었을까? 이번 출시된 체중계는 비싼 만큼 값어치 있어 보인다. 기존 체중계와 다르게 손잡이와 발판에 붙어있는 전극을 통해 미세한 전류를 흘려 체지방과 근육의 양까지 측정해 주는 기기로 측정결과가 표시된 LCD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측정값이 자동 전송되면서 자신의 신체상태를 수치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Hello InBody)에서 측정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자들 간에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소셜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인바디 랭킹도 알려줘 꾸준한 몸 관리의 동기부여도 된다. 이에 더불어 자신과 체형이 비슷한 친구를 찾아 다이어트 배틀을 신청하거나 공동 다이어트 미션을 게임으로 즐길 수도 있다. 기존 체지방측정기는 사용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다이얼을 돌려 신장만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루한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다이어트가 최신 기기를 통해 재미있어졌다는 것이 고객들의 반응”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탤런트 이시영, 김사랑, 모델 장윤주 등 몸매 좋기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조모(23) 씨는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다이어트 상황을 등수로 체크가 되면 승부욕 때문이라도 열심히 할게 된다”고 한다. 여름을 맞아 다양해지는 다이어트, 새로운 체중계 하나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 강원본부 = 신예랑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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