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강원본부) 부활절을 맞이하여 8일 새벽 5시 원주시 전역의 교회들이 치악실내체육관에 모여 연합 새벽예배를 가졌다.
이날 온누리 침례교회 이상표 목사는 ‘부활을 선포하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로 말미암아 절망가운데 있는 청소년들이 다시 비전을 가지고 일어나기를바란다”며 “원주 전 지역 모든 교회가 다시 한 번 대부흥의 역사로 살아나길 축원한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성의정 집사는 “부활절에 예수님을 안믿는 사람도 같이 참여해 믿고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예배 후 광고 시간에는 민주당 후보의 짤막한 소개가 이어져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철의 열기가 교회 안까지 이어진듯 해 씁쓸함을 더했다. 강원본부 = 정필근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28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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