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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디바' 웅산, 오늘(28일) 정오 새 싱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발매→11월 7일 콘서트 개최

웅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영예…"재즈 대중화 위한 도전 계속"

김영봉 기자. | 기사입력 2021/10/28 [14:53]

'재즈 디바' 웅산, 오늘(28일) 정오 새 싱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발매→11월 7일 콘서트 개최

웅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영예…"재즈 대중화 위한 도전 계속"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1/10/28 [14:53]

▲ 가수 웅산  [제공=유니버설뮤직]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새 싱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가 28일 정오 발표된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의 원곡은 지난 2002년 가수 이소라가 발표했던 것으로, 재즈 대중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웅산이 새롭게 편곡하여 진한 가을의 감성을 불어넣었다.


웅산이 들려주는 노랫말은 영혼 서술적인 내레이션으로 가슴을 적시고, 시리듯 투명한 어쿠스틱 기타 및 곡 중간에 등장하는 아코디언의 아련한 선율은 한 편의 시를 완성하는 명장면이다. 찰리 정의 어쿠스틱 기타, 정재호의 아코디언만을 배경으로 노래했다.


한편,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웅산은 제12회 대한민국대중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유네스코가 세계 재즈의 날(4월 30일)을 제정할 만큼, 전 세계인의 문화가 된 재즈를 노래해온 웅산은 현재 한국재즈협회의 회장직까지 겸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즈의 대중화를 위한 웅산의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싱글 발매와 함께 웅산은 오는 11월 7일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Autumn in Jazz(어텀 인 재즈)' 콘서트를 펼친다. 재즈의 역사에서 쳇 베이커, 스탄 게츠, 마일스 데이비스 등 전설적인 거장들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가을 재즈의 명작들을 남긴 바 있다. 우아한 관현악 선율과 재즈의 만남은 감성적인 늦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재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최고의 퍼포먼스다. 국내 재즈계에서 이런 대규모 콘서트를 마련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단연 웅산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웅산은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재즈뿐 아니라 클래식과 칸초네, 탱고와 라틴, 팝, 펑크, 블루스에서 국악까지 모든 장르를 선보이며 그녀만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많은 아티스트들로부터 존경받아온 최선용 지휘자가 함께하며 대한민국 1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김준을 비롯, 이정식(색소폰), 장재효(장구), 바리톤 이웅광이 출연해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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