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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로고, ‘빨간색+흰색’채택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2/02/07 [14:20]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새로운 로고가 7일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 새누리당의 심벌과 로고 변경안을 의결했다. 새로운 심벌의 색깔은 기존의 파란색을 버리고 흰 바탕에 빨간색을 활용했으며, 당 상징색도 빨간색과 흰색으로 정했다. 로고는 흰색 바탕 위에 '새누리당'이라는 회색 글씨와 미소짓는 입 모양의 빨간색 상징이 겹쳐졌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상징색은 기본적으로 태극기를 모티브로 했다. 흰색을 바탕으로 태극기의 문양 중 빨간색을 기본으로 했다”고 설명했으며, “흰색은 백의민족을, 빨간색은 열정을 각각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누리당 로고 패러디가 많던데, 그것에 대한 반전인가”, “새누리당 로고 이쁘네요”, “상징적으로만 변화할것이 아니라 서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모습도 보여줘야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사포커스 = 강민경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1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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