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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술 보배로와 하이트를 마셔야 지역 경제가 삽니다

익산, 지역 소주 자도율 높이기에 팔 걷다!

김동률 기자 | 기사입력 2011/11/03 [09:05]

전북의 술 보배로와 하이트를 마셔야 지역 경제가 삽니다

익산, 지역 소주 자도율 높이기에 팔 걷다!
김동률 기자 | 입력 : 2011/11/03 [09:05]
보배로 하이트 눈에 확 띄면! 모범음식점 최고 6점 가점 부여
 
“전북의 술 보배로와 하이트를 마셔야 지역경제는 튼튼해지고 지역민들의 일자리가 많아집니다.”
 
익산시가 최근 익산사랑운동으로 지역상품구매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데 가운데 지역 소주 자도율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자도율 50%에 미치지 못하는 향토 소주에 대한 판매 촉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교육은 물론 음식업조합과 협조하여 관내 음식점,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소주 보배로와 하이트 및 내고장 상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월 경 모범음식점 지정 시 지역 소주와 내고장 상품을 적극 판매하고 이용하는 음식점에 대해 최고 6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시는 11월부터 각 국소단, 과소, 읍면동별로 북부시장, 함열시장 등 전통시장 음식점과 가게와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향토 소주, 내고장 상품을 애용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익산시는 (주)보배와 진로가 같은 회사로 인식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있는 것을 감안하여 향토 소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류유통부분의 25%를 차지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주류 판매 코너에 향토소주 진열코너를 신설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키로 했다.
 
익산시는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주)보배로 공동으로 지난 8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차 병마개 수거 캠페인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보배로 소비 촉진을 하는 한편 병마개 1개당 100원씩 적립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조성하고 있다.
 
읍면동은 물론 부서별로 보배로 병마개 수거함을 설치하여 병마개를 수집하고 있다. 천만송이국화축제, 보석마라톤 대회 등에서 향토기업 소주만 이용하도록 한다.
 
지난 2010년 11월과 2011년 3월 2차에 걸쳐 보배로 병마개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여 보배로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1천2백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주)보배는 전라북도에서 1957년 보배소주로 창업한 이래 54년 동안 소주를 만들어 왔으며 보배로, 하이트 소주는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전 생산공정이 우리 전라북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100% 내고장 상품이다.
 
특히, 전북지역에 지난해만 보배와 하이트 주정을 합쳐 국세, 지방세 총 190억원의 세금을 납부하고 내고장 인재 고용 등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은 물론 하이트소주 360ML 유리병 제품의 보조상표를 활용하여 무료로 시군별 문화행사, 관광지, 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전국 주류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 수도권은 70%, 전남은 82.4%, 경북은 84.6%, 제주는 87.5%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2010년 기준 전북 소주 시장점유율은 30.9%인데 반해 J사는 53.5%에 이른다.
(주)보배 내부 자료에 따르면 5월 기준 도내 시군별 자도율이 고창군 53.5%, 김제시 45.5%, 장수군 39.3%, 익산시 37.0% 등이며 특히, 전주(완산) 26.2%, 군산시 13.3%, 순창군 11.5%, 무주군 6.2% 내외로 낮은 수준이다.
 
더욱이 소비자 주류 취향이 막걸리로 옮겨가고 있다. 주정배정제와 지방주 50% 판매의무제가 철폐된 뒤 자금력을 앞세운 기업형 소주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국적으로 지방 소주 업체 시장이 잠식되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상반기 (주) 보배 소주판매량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2007년 750,069상자, 2008년 772,020상자, 2009년 726,649상자, 2010년 612,828상자, 2011년 601,045상자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단, 상자는 360㎖×30병이다.
 
전북본부 = 김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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