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 파크’ 크래비티, 센스 있는 입담+뛰어난 임기응변까지 ‘4세대 예능돌 발돋움’
크래비티, 자체 예능 ‘비티 파크’서 눈 뗄 수 없는 반전 드라마 선사 ‘꿀잼 보장’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1/06/29 [21:54]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서로를 향한 ‘하트 시그널’로 재미를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이하 ‘비티 파크’)의 37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래비티는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내 하트를 받아야 하는 ‘하트 시그널’ 특집을 펼쳤다. 크래비티는 저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설정한 채 등장, 오프닝부터 웃음을 안겼다.
한자리에 모인 9명의 멤버는 본격적으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형준은 자신이 기억을 잃었다고 설명하며 “숨겨진 동생을 찾으러 나왔다”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으는가 하면, 멤버별 센스 넘치는 언어유희는 보는 이들의 폭소도 유발했다.
영혼의 단짝을 찾기 위한 게임 속 크래비티는 룰도 필요 없는 자유로운 게임 진행으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거나, 유쾌한 임기응변으로 돌발 상황을 순조롭게 넘기는 등 여유로운 예능감까지 자랑해 보였다.
이어 크래비티는 식사 메이트 찾기에 돌입했고, 처음부터 인기 폭발로 주목 받은 성민은 원진의 마음을 받아주는가 싶더니 태영을 선택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원진은 거절 당한 성민을 향해 “이래야 쟁취하는 맛이 난다”고 흡족해 했지만, 이내 형준의 도시락을 받아주며 유쾌한 케미도 드러냈다.
드라마틱한 전개는 계속됐다. 마지막까지 세 명의 선택을 받은 성민은 끝까지 태영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면모를 보였고, 결국 원진이 ‘혼밥’을 하게 되면서 크래비티표 막장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비티 파크’를 통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크래비티는 무대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잘 하는 ‘4세대 아이돌’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또한 ‘C-Real(씨-리얼)’, ‘C-Plus+(씨-플러스)’ 등 획기적인 콘텐츠들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크래비티의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 ‘비티 파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