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 첫 단독 콘서트 ‘별(別)’ 감성과 가창력으로 채운 첫 주 공연 성료
발라드, OST, 팝까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무대 선보여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1/06/16 [23:42]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믿고 듣는 가수 ‘임한별’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이루어진 첫 단독 콘서트 ‘2021 [더 클래식] 임한별의 별(別)’이 관객들의 큰 성원과 함께 첫 주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시작된 임한별의 첫 단독 공연 ‘2021 [더 클래식] 임한별의 별(別)’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주 간 총 4회의 공연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공연계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이 추가되어 편곡된 ‘넌 나의 전부’로 시작된 공연은 ‘이별하러 가는 길’,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등 임한별이 솔로 데뷔 후 발표한 최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수많은 별들이 수 놓인 무대에서 임한별의 감미롭고 단단한 목소리로 채워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리메이크 OST인 ‘희재’에서 안정적인 고음을 긴 호흡으로 뽑아내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임한별은 ‘꽃처럼 예쁜 그대’, ‘난 어떡해야 해’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한 만큼 각각의 드라마 속 감성과 임한별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채우고,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와 ‘Leave the door open’등 다양한 팝송으로도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 ‘오랜 기간 팬 여러분들을 만나지 못해서 속상했다.’며 운을 띄운 임한별은 ‘다행히 많은 관계자 분들의 방역 협조와 팬 여러분들의 질서 있는 공연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첫 주 공연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팬들을 위해 더 많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첫 주를 무사히 마무리하며 시작된 이번 임한별의 첫 콘서트 ‘2021 [더 클래식] 임한별의 별(別)’이 7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올 해 하반기 공연계를 다시 살아나게 할 불씨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임한별의 첫 단독 콘서트 ‘‘2021 [더 클래식] 임한별의 별(別)’은 앞으로 19(토), 20(일) 양일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공연은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추가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을 위해 20일(일) 공연은 빵야TV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온택트 공연 티켓 구매는 빵야TV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