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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음란 동영상 파문…이게 장난 동영상이라고?

누리꾼들 경악, 신상털기로 문제 확대될 조짐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9/04 [18:14]

고교생 음란 동영상 파문…이게 장난 동영상이라고?

누리꾼들 경악, 신상털기로 문제 확대될 조짐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9/04 [18:14]
고대의대생 사건 등 성범죄에 지나치게 관대한 현실에서 이번에는 고교생들이 교복을 입고 성행위를 흉내내는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은 고교생들이 교실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장난삼아 영상으로 올린 것으로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남고생이 교실에서 여고생 성추행’이라는 제목으로 교실에서 다른 학생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교복을 입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같은 고교생이지만, 부끄럽다”, “요즘 애들 저러고 노냐? 충격이다”이라는 반응에서부터 심지어 “우리학교에서도 저러고 논다, 뭐가 문제냐?”등 충격적인 글까지 올라오고 있다.

벌써 신상털기가 시작돼, ‘교복을 보니 모 고교인 것 같다’, ‘어디 공고애들이다’라는 글까지 올라오고 있어 자칫 문제가 커질 여지가 보이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 속에 학생들은 거리낌없어 보이는 것은 물론, 말리는 학생들도 없어 현실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비난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실이 오죽하면 애들이 저런 거나 배웠겠냐?”, “고대의대나 갈 놈들”이라며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기도 했다.

시사포커스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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