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아이엠  [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 본명:임창균)이 첫 솔로 앨범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뜨겁게 뒤흔들었다.

20일(한국시각)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매된 아이엠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 (이중성)'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DUALITY (이중성)’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고, 아리아나 그란데, 모과이, 아델,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인기 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치고 단숨에 차트 최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뿐만 아니라 브라질, 칠레, 홍콩, 러시아 등 총 18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월드와이드 와이드 송 차트에는 앨범 전곡을 차트인시키는 등 핫한 글로벌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God Damn (갓 댐)'으로 TOP10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도 아이엠의 첫 솔로 앨범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 'God Damn (갓 댐)'을 포함한 5개 트랙이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2위부터 6위를 전부 휩쓸었으며, 멜론 최신 24hits 차트에서도 전곡을 순위권에 진입시키는 등 솔로로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DUALITY (이중성)'는 겉과 속의 다음, 내면의 이중성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아이엠은 타이틀곡 'God Damn (갓 댐)'을 포함한 5개 트랙 전곡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특별한 음악 세계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으며 몬스타엑스의 음악과 전혀 다른 결의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국내외 팬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