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예’ 유하, ‘인기가요’ 꽉 채운 발랄 매력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유하, 슈트핏 美쳤다…솔직→댄디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1/02/07 [16:38]
▲ 싱어송라이터 유하 [제공=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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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김영봉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유하(YOUHA)가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하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Abittipsy)’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하는 블랙 슈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무대를 선보였다.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매너가 유하의 음색과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하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은 물론, 다양한 제스처를 더해 보는 재미를 높였고,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귀를 즐겁게 했다.
유하의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는 살짝 취한 소녀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신스 웨이브곡이다. 유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만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유하는 지난해 9월 데뷔 싱글 ‘아일랜드’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작사, 작곡, 댄스가 모두 가능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