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 저소득층 노인 틀니 무료 지원 큰 호응2011년에 1억8,614만원 들여 91명 목표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광희)가 생활이 어려워 틀니를 장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틀니를 무료로 지원해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틀니 지원 사업은 2009년까지 300명 정도를 시술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억4,86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85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해 지금까지 총 385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시는 올해도 이 사업을 계속 시행할 계획으로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 및 만65세 이상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 노인으로 2011년 노인무료틀니를 원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사무소 또는 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제천시보건소는 2011년에 총사업비 1억8,614만원으로 91명을 목표인원으로 정해 제천시치과의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의치시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후관리를 6개월 주기로 3년간 실시하고 있으며, 사후관리 시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전화: 033-641-4052)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본부 = 조민지 기자 eekfrlwhdk@gmail.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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