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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과자 과대포장 실체, “질소 사고 과자는 덤으로”

포장지의 반도 못 미치는 과자에 소비자는 배신감

임한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6/24 [12:27]

‘불만제로’ 과자 과대포장 실체, “질소 사고 과자는 덤으로”

포장지의 반도 못 미치는 과자에 소비자는 배신감
임한나 기자 | 입력 : 2011/06/24 [12:27]
과자류 과대포장의 실체가 드러나 배신감을 느낀 소비자의 불만의 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내용물에 비해 터무니없이 큰 포장부터 부피만 늘리는 포장지 속 종이의 실체까지 과자 포장의 비밀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국내 과자류 과대 포장 고발’ UCC에서는 시중에 판매 중인 8가지 종류의 과자를 구매해 과대포장의 실체를 확인했다.

▲MBC ‘불만제로’ 에서 과자 과대포장 실체를 공개했다.       © MBC ‘불만제로’ 방송화면 캡쳐
 
제작진은 시판되고 있는 과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포장지 속 과자의 양을 살펴보았고 그 결과 내용물이 포장지의 반에도 못 미치는 과자들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자 포장의 부피가 이렇게 큰 것은 과자제품의 파손을 막기 위해 포장지에 주입하는 질소 때문인데, ‘불만제로’의 실험 결과 더 작은 포장 용기에 담아 질소를 충전해도 제품 보호 효과는 기존의 포장된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불매 운동을 해서라도 과대포장 못하게 해야할 듯”,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들어있어요”, “가격만 무지 오르고 양은 줄고 참”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 방송이 나간 직후 한 대학생 누리꾼이 제작하여 올렸던 ‘국내 과자류 과대 포장 고발’ UCC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임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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