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6월 18일(토) 오후 5시에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을 초청하여 ‘패션․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상봉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한글을 형상화한 옷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피겨선수 김연아의 대회 의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문화’ 전시회를 기념해 화려한 의상 2벌을 제작하여 선보였다. 이번 강연은 무료이며, 6월10일부터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상봉의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철학을 들어보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천년고도의 도시 공주에서 신세계 문화의 패러다임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대전충청 본부 = 김보금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젊은 정론!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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