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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설맞이 위로·방문 행사 진행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2:19]

통일부, 설맞이 위로·방문 행사 진행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0/01/20 [12:19]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통일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산가족, 납북자 및 억류자 가족을 위로·방문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통일부 장관 및 차관이 설 당일인 1월 25일(토)을 전후하여 정책고객 가정 방문, 납북자 단체 면담 및 이산가족 관련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1월 20일(월) 오후에는 이산가족 및 억류자 가족의 가정을 방문한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억류자 가족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넬 예정이다. 이어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눈다.

설 당일인 1월 25일(토) 11시 20분에는 (사)통일경모회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36회 망향경모제’가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개최된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 행사에 참석하여 망배단을 찾은 이산가족과 함께 북녘을 향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하루빨리 가족간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정부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설명드릴 예정이다.

설 명절 직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6.25전쟁 및 전후 납북자 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1월 29일(수) 오후 통일부 장관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 및 이사진과 차담회를 갖고 납북자 가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이어서 1월 30일(목) 오후에는 통일부 차관이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최성룡 이사장 및 이사진과 쌍방 소통·협력의 자리를 마련한다.

앞으로 정부는 남북공동선언을 충실히 이행하여 민족 분단의 아픔을 근원적으로 치유하고, 이산가족의 다각적 교류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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