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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매니저, ‘채연의 사생활’ 폭로하며 고민 털어놔

손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5/03 [00:32]

채연매니저, ‘채연의 사생활’ 폭로하며 고민 털어놔

손지혜 기자 | 입력 : 2011/05/03 [00:32]
채연이 5월 2일 방영 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충격발언을 해 주위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채연은 “전 매니저가 심하게 졸음운전을 했다”며 “매니저의 졸음운전을 해결하기 위해 평소 야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매니저에게 노트북으로 ‘야동(야한 동영상)’을 틀어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 채연, 졸음운전한 전 매니저 ‘야동’으로 깨웠다며 폭로     © 채연 미니홈피

연예인 매니저 특집으로 꾸며진 ‘안녕하세요’의 대표 코너 ‘전국고민자랑’에 출연한 채연의 현 매니저 윤형석씨는 ‘채연의 사생활’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채연 매니저 윤씨가 밝힌 바 “채연은 여자 연예인 결혼식만 다녀오면 펑펑 운다”며 “최근 장영란 장영란 결혼식에서 심하게 펑펑 울어 채연이 장영란의 친정 어머니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윤씨는 “채연은 매니저 앞에서 남자친구와 통화도 스스럼없이 한다”고 말해 채연의 털털한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윤씨가 채연 매니저로서 고민을 얘기하면서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채연이 매니저에게 스케이트 타러가자고 연락한 일을 밝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딱히 할 것이 없었던 채연이 매니저에게 스케이트를 타러가자고 해 그날 둘이서 트랙만 100바퀴 정도 돌기만 해 너무 피곤했다는 것.

‘스케이트 사건’이 있은 후 매니저 윤씨는 “채연이 창밖을 보며 ‘놀고 싶다’, ‘바다 보고싶다’고 할 때마다 매니저를 그만둬야하나 고민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올해 34살이 된 채연이 남자친구가 없어 매니저에게 집착하는 에피소드와 증거 사진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채연 외 김장훈, 김현철, 홍록기와 이들의 매니저가 출연해 매니저들의 고민대결이 펼쳐저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전이 이어졌다. 

대구경북본부 = 손지혜 기자 dayharu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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