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다리를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김사랑은 귀국해 수술을 마쳤으며 회복 중이다.
26일 김사랑의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은 "김사랑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현지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21일 급거 귀국해 23일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됐다. 하지만 김사랑이 많이 놀라고 충격을 받아 현재 최대한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사랑이 방치된 맨홀에 빠져 추락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김사랑 측은 "맨홀에 추락한 것은 아니"라면서 "곧 사고 경위 등을 자세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소식을 접한 팬들이 김사랑의 SNS에 응원글을 올리면서, 김사랑의 회복을 응원하는 메세지가 쇄도하고 있다. 팬들은 “언니 힘내세요”, “누나 얼른 일어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제가 맨홀뚜껑 혼내줄게요 아프지 마요”, “소식보고 놀랐어요 평안과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해요 화이팅” 등의 글을 김사랑의 인스타그램 각종 게시물에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