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이즈  [제공=‘왕자의 게임 EP.2 : 왕관의 무게’ 유튜브 캡처]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자체 콘텐츠를 통해 또 한 번 ‘왕자’의 게임을 펼쳤다.

더보이즈 측은 1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자체 콘텐츠 영상 ‘왕자의 게임 EP.2 : 왕관의 무게’을 공개했다.

‘왕자의 게임’은 더보이즈 멤버 중 ‘왕의 자리’를 차지할 단 1명을 뽑는 포맷의 자체 예능 콘텐츠다. 이번 회차는 지난 1회 영상에서 왕으로 선정된 멤버 제이콥이 ‘왕좌’를 지키기 위해 방해꾼과 스파이를 색출하는 전개로 펼쳐져 웃음을 전했다.

게임을 통해 더보이즈 멤버들은 각자 방해꾼, 협력군, 스파이 포지션을 맡아 ‘왕’ 제이콥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 중 방해꾼과 스파이 포지션을 맡은 멤버 현재의 활약이 돋보였다. 현재는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왕의 질문에 “저는 왕의 사랑꾼”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과 하트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등 ‘협력군’ 찾기에 적극적으로 방해 공작을 펼쳤다.

스파이와 방해꾼에 적극적 활약에 불구, 10명의 멤버들을 날카롭게 관찰한 제이콥은 왕의 ‘협력군’으로 멤버 케빈, 주학년, 선우 3인을 선택해 팀을 완성했다. 이어 스파이 현재까지 추측하는 예리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굳건히 ‘왕좌’를 지켜냈다.

한편 매회 역대급 비주얼과 예능감으로 매력을 뽐낸 더보이즈의 자체 콘텐츠 ‘왕자의 게임’은 3회차 최종회를 앞두고 제이콥이 끝까지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혹은 극적인 반전을 맞이할지 흥미진진한 내용에 힘입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