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도로조명 개선공산터널 양방향 노후 조명시설 엘이디(LED) 조명등 전면 교체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설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산터널 양방향 노후 조명등 976등을 엘이디(LED) 조명등으로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시설공단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코자 지난 5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공산터널 내 조명등기구를 엘이디(LED) 조명등 기구로 교체했다.
특히, 터널 진입 전후 밝기 차이로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터널 경계부 밝기를 개선했다.
공단은 이외에도 올 상반기에만 학교 주변과 택지지구 등 학생들이 많이 이동하는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코자 엘이디(LED)보행등기구 825등을 설치해 보행로 밝기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개선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행로 등에 조명등을 교체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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