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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겪는 요통… 허리에 좋은 운동&스트레칭

수영, 요가, 간단한 스트레칭 도움돼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2/16 [13:27]

누구나 한번쯤 겪는 요통… 허리에 좋은 운동&스트레칭

수영, 요가, 간단한 스트레칭 도움돼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9/02/16 [13:27]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주부 박모(44) 씨는 요즘들어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자고 일어난 아침에 강한 통증을 느낀다. 잠을 잘못 자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해 아직 병원은 찾지 않고 있다.


요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겪는 흔한 질환이다. 요통은 척추 뼈, 디스크, 관절, 인대, 신경 등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난다. 대개 근육이나 인대의 염좌 등으로 발생하는 급성 요통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 하지만 요통과 함께 하지의 저림과 보행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디스크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요통은 평소에 스트레칭과 허리 운동만으로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요통에 좋은 운동과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자.

 


허리 통증에 좋은 운동은 수영이다.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허리 및 관절의 부담이 적은 운동이다. 하지만 허리를 젖히거나 구부리는 접영과 평영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허리에 도움되는 운동은 요가다. 요통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자세를 바로잡을 때 요가가 효과적이다. 요가는 평소에 사용하기 어려운 근육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척추 등 관절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도 있다. 매일 꾸준히 한다면 허리근육에도 도움이 되고 통증을 낮춰준다.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 후 수건이나 봉을 사용해 어깨 뒤로 넘겨 천천히 좌우로 허리를 돌려준다. 이때 다리는 고정되도록 하며 10회 이상 반복한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만 천천히 위로 올려주었다가 다시 내린다. 한쪽 다리만 10회이상 반복한 후 다시 반대쪽 다리도 진행해준다.


누운 상태에서 팔을 쭉 펴고 무릎은 세운상태에서 천천히 하체에서 상체까지 들어 올려준다. 이때 복부에 힘을 주고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슴부분까지만 들어 올려 1분간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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