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양연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CGV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및 지역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 CGV 연계 프로모션’ 행사를 지난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영화 관람료 및 매점 콤보(먹거리) 할인 혜택을 준다.
참여방법은 CGV영화관이 있는 역에 하차 해 대합실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 후 영화관 매표소에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토존이 설치된 역은 1호선 상인역 · 월배역 · 중앙로역, 2호선은 2반월당역 · 대공원역, 3호선은 팔거역 · 범물역이다. 해당 영화관은 대구지역 내 CGV대구점 등 8개점이다.
할인된 영화 관람료는 주중인 월~목요일은 8천 원, 주말인 금~일요일은 9천 원 정액제로 관람석에 따라 1천 원에서 3천 원 할인된다.
매점에서 콤보(일부품목 제외) 구입 시에도 2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역 대합실에 부착된 프로모션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철도 이용승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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