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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구마 심포지엄 개최… 고부가가치 산업화 육성

세계 전문가 150여 명 총77건 다양한 연구 결과 학술 교류

이세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07 [17:02]

국제 고구마 심포지엄 개최… 고부가가치 산업화 육성

세계 전문가 150여 명 총77건 다양한 연구 결과 학술 교류
이세진 기자 | 입력 : 2018/09/07 [17:02]

▲ 농촌진흥청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제8회 국제 고구마 심포지엄을 열어 고구마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연구 결과를 나눴다.    [제공=픽사베이]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농촌진흥청이 오디토리움에서 지난 6일과 7일 제8회 국제 고구마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구마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 중국과 일본, 인도 등 세계 전문가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구마는 현재 전 세계 118개 나라에서 연간 1억 8000만 톤가량 생산하는 주요 식량 작물로 영양 가치가 높아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하고 한‧중‧일 고구마연구협의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유전체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함께 마련했다.

 

‘4차 산업기반 고구마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77건의 다양한 연구 결과에 대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유전육종, 재배, 생리, 가공 등 일반 분야와 유전체, 바이오 소재 등 전문 분야와 젊은 과학자 연구 결과 발표로 나눠 진행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고구마 게놈분석으로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저항성 품종 개발 기술을, 가공분야에서는 고구마 기능성 물질의 활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심포지엄에서 공유한 최신 연구 결과는 국제 공동 연구와 신규과제 발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으로 각 나라의 연구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의 폭을 넓히고 나라 간 협력에 힘써 세계 고구마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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