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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대전시장 후보는?

현재 공백인 대전시장, 누가 당선될지 관심 모아져

서주혜 기자 | 기사입력 2018/05/19 [22:23]

코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대전시장 후보는?

현재 공백인 대전시장, 누가 당선될지 관심 모아져
서주혜 기자 | 입력 : 2018/05/19 [22:23]

[뉴스쉐어=서주혜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초부터 공석인 대전시장의 자리에 어떤 후보가 앉을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출처=공식 블로그]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     © 서주혜 기자

 

 

현재 대전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 민주평화당 서진희 후보, 정의당 김윤기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구청장 출신 허태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제11대, 제12대 유성구청장을 역임했다.

 

허태정 후보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신도심과 원도심 사이의 격차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해 고용률 70% 목표 ▲청년창업·혁신창업 지원 및 유니콘 기업 배출 등의 공약을 걸며, ‘원칙과 소통, 신뢰의 리더십’을 말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약속했다.

 

◆대전시장 역임한 박성효 후보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는 1994년 서구청장을, 이어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전시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을 보내고 올해 2월 자유한국당 대전시 유성구갑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박성효 후보는 대전시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되살려 공약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DTX 건설 ▲유성복합터미널 ▲대덕특구 산업·비즈니스 융합지구 조성 ▲둔산르네상스와 도안스마트밸리 조성 ▲대전 3대 하천 공원화 사업 ▲과감한 규제개혁과 대대적인 도시개발 및 정비 등을 내세웠다.

 

◆부지사 출신 남충희 후보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는 부산에서 정무부시장과 경제고문을 지내고, 지난 2013년부터 1년간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역임했다. 또한 2015년부터 대전창조경제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남충희 후보는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경제전문가’ 이미지를 앞세워 ▲영유아 무상교육 ▲대전 언더그라운드 시티 개발 ▲국내‧외 4차 산업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의 공약을 밝혔다.

 

◆40세 젊은 서진희 후보, 진보 정치인 김윤기 후보

 

민주평화당 서진희 후보는 40세의 젊은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대전을 대한민국 문화의 플랫폼, 문화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지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으로 누구나 어디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약속했다. 또한, 안전한 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5명의 후보들 모두는 대전 발전을 위해서는 자신들이 가장 적합한 인물임을 내세우며 표몰이를 하고 있다. 과연 대전시민은 누구를 선택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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