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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고 배출하고, 해산물의 놀라운 효능
미역은 중금속 배출, 파래에는 폐암과 심장질환 예방
 
김좌환 기자 기사입력  2018/03/16 [14:11]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파래나 미역은 좋아해서 자주 먹었지만 미세먼지에 좋다고 하니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서울 노원구에 사는 주부 고모 씨는 최근 장을 볼 때 마다 해조류를 많이 찾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폐질환을 예방 한다는 해조류의 효능을 듣고 나서부터 집 식탁에 해조류를 자주 올리고 있다. 

 

3월, 황사가 자주 찾아오는 계절이다. 황사는 사람이 숨을 쉴 때 기관지를 통하여 폐까지 쉽게 들어올 수 있다. 몸에 들어온 황사에 포함된 미세 먼지는 기관지를 자극하게 되는데, 그 결과 기침이 나고 심한 경우 숨이 차게 된다. 특히 오래 전부터 기관지가 좋지 않았던 사람들은 더욱 심하게 느끼게 된다.

 

봄에는 문제가 더 커진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황사가 더해져 폐질환 발생이 더 많아진다. 

 

최근 해조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지면서 평상시 자주 먹던 해조류에서 중금속 배출 및 폐암·심장질환 예방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하는 미역

 

미역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예로부터 피를 깨끗하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역에는 일간산 성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일간산은 나트륨 뿐 아니라 미세먼지 속 중금속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전라남도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어식백세 수산물 중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폐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 효과 좋은 파래

 

파래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해조류 중 하나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난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에는 제주도와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서 파래가 염증인자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세포독성 실험에서도 무해한 것으로 밝혀낸바있다. 

 

폴리페놀은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염증 억제 효과가 있고 베타카로틴은 폐암과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필요한 양만큼 비타민A로 변하고 나머지는 축적돼 폐암과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 흡연자에게 파래를 권유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빈혈환자 및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입력: 2018/03/16 [14:11]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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