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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댓글 공작 ‘블랙펜 작전’ 의혹 밝힌다

임호선 치안감 단장 특별수사단 구성, 즉시 업무 개시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00:16]

경찰청, 댓글 공작 ‘블랙펜 작전’ 의혹 밝힌다

임호선 치안감 단장 특별수사단 구성, 즉시 업무 개시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8/03/14 [00:16]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누리꾼을 색출하는 ‘블랙펜 작전’의 경찰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해 경찰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임호선 치안감(현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한‘경찰청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별수사단은 블랙펜 관련 수사를 하는 블랙펜 수사팀, 경찰 댓글 작업 등 수사를 진행할 댓글 수사팀 및 수사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제도개선팀으로 구성됐다. 제도개선팀에는 민간전문가도 포함할 계획이다. 

 

이들은 즉시 업무를 개시하고 수사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경찰이 블랙펜 관련 군 사이버사령부 자료를 내·수사 등에 활용했는지와 경찰 댓글 작업 등을 엄정히 밝히는 한편 이와 같은 의혹 등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불가역적인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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