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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를 즐기다...4만 5천명 참석 해운대 북금곰 축제
6일,7일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
안미향 기자 기사입력  2018/01/08 [21:31]

 

▲ 7일 부산 해운대북극곰수영축제에 참가한 4만5천명이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 안미향 기자

 

[뉴스쉐어=안미향 기자]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입수를 준비하는 45천명의 시민들로 여름 피서철을 연상케 했다.


올해 31회째를 맞이하는 해운대 북극곰수영축제는 6일 사전행사, 7일 본 행사로 이틀에 걸쳐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됐다.
 

▲ 7일 남아공에서 온 마르네스(25)와 호버스(31)씨가 해운대북극곰수영축제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안미향 기자


 7일 오전 8시부터 1Km 동행수영대회를 시작으로 DJ DOC의 공연과 입수식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동호회, 회사 단체, 외국인 뿐 아니라 초등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눈에 띄었다.
 
단체들은 가지고 온 현수막을 펼치며 추억을 남기기 위해 다양한 포즈로 구호를 외치며, 사진을 찍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부산 줄다리기 칼세도니팀은 올해 있을 줄다리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정신무장을 위해 축제를 참가했다고 전했다.
 

▲ 7일 부산 해운대북극곰수영대회에 참가자들이 바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안미향 기자


겨울바다에 입수하기 위해 일제히 뛰는 모습은 장관을 이뤘다. 구경 나온 시민은 많은 사람의 열기로 구경하러 나온 나도 옷을 벗고 바다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의 입수와 함께 바다에 띄워진 탱탱볼을 가져오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번호가 적힌 탱탱볼은 운영사무국에서 143개의 경품 중 하나로 교환됐다. 경품은 호텔 숙박권, 항공권, 자전거 등 다양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극곰수영축제 캐릭터 모양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설치돼 사진을 남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북극곰 살리기에 동참 할 수 있는 아이스버킷첼린지 행사도 진행돼 기부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편, 해운대 북극곰수영축제는 영국 BBC방송, 세계 10대 겨울이색 스포츠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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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8 [21:31]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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