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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2017국제농업박람회 성황리 폐막

‘각양각색’의 관람객 몰려…약 50만명의 관람객 다녀가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1/07 [00:04]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2017국제농업박람회 성황리 폐막

‘각양각색’의 관람객 몰려…약 50만명의 관람객 다녀가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11/07 [00:04]

 

▲ 지난 5일 농업박람회장서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꽃모종을 심고 있다.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지난 1026일부터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진 2017 국제농업박람회가 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5일까지 열린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농풍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등 5개 주제로 이뤄진 14개 전시관을 선보여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산물 판로 개척과 시장 동향 파악을 목적으로 하는 비즈니스 방문객부터 관련학과 대학생, 가을 현장체험 학습을 나온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이 몰리면서 당초 목표했던 45만명을 훌쩍 넘긴 약 50만명이 방문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꽃모종심기, 논에 물대기 등 쉽게 자연친화적인 농업에 접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33개 나라 490개 국내외 기관 단체가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약 2308만 달러의 수출약정이 체결돼 현장 판매 금액이 787900만원에 달했다. 참여한 기업 가운데 49%가 전남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농업박람회에 들린 관람객 이은지(27)씨는 다양한 기술농업관들을 통해 4차 산업과 농업의 관계, 농업의 6차산업화 등 미래농업을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은 지역의 특산물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농업의 미래도 밝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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