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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카나다에서 사찰음식 홍보행사 성료

사찰음식 강연 및 시연회, 사찰음식 만찬 진행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11 [17:48]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카나다에서 사찰음식 홍보행사 성료

사찰음식 강연 및 시연회, 사찰음식 만찬 진행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10/11 [17:48]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에서 사찰음식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의 주관으로 한국식당의 유명조리사를 초청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특히 올해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 조리팀을 주축으로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수도 오타와에서 진행했다. 

 

프랑스에 본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조리학원 르 꼬르동 블루’ 오타와 분교 학생 및 르 꼬르동 블루 레스토랑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직접 한국의 사찰음식을 조리하고 협업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오타와의 유명 셰프, 언론방송매체 기자그룹을 초청하여 사찰음식 만찬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캐나다 상하원의원 등 유력인사 50여명을 초청하여 만찬을 시행했다. 마지막 날은 르 꼬르동 블루 학생들 및 오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특강, 조리시연 및 시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사찰음식을 체험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육류와 튀김류가 많은 서구음식문화권 국민들에게 사찰음식이 건강음식,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전통음식으로 받아들임과 함께, 사찰음식에 대해 ‘단순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매우 놀라운’ 음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날 만찬에 참가했던 오타와의 유력매체인 ‘오타와 시티즌’의 기자는 지면을 통하여 “사찰음식에서 버섯, 오이, 감자와 같은 평범한 재료들로 탁월하고 미묘한 맛이 느껴졌으며, 여러 향이 강한 채소들과 한국 주방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간장, 된장 등과 같은 다양한 소소들로 맛을 북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지매체인 오타와 라이프 매거진‘에서는 ’ 북미의 심각한 식습관과 관련한 건강 문제의 해법이 한국 사찰음식 속에 있다‘고 사찰음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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