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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란계 전체농가 중 18농가 부적합, 240농가 즉시 유통

18개 농가 생산 계란 506만4천개는 폐기 조치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8/18 [13:04]

경기도, 산란계 전체농가 중 18농가 부적합, 240농가 즉시 유통

18개 농가 생산 계란 506만4천개는 폐기 조치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8/18 [13:04]

[뉴스쉐어=김좌환기자] 경기도 도내 258개 산란계 전체 농가 중 안전한 것으로 밝혀진 240개 농가의 계란은 즉시 유통이 허용됐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도내 258개 산란계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사용 계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개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고 나머지 240개 농가의 계란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안전한 것으로 밝혀진 240개 농가의 계란은 즉시 유통이 허용하고 앞으로 계란 외 메추리알과 육계·토종닭 등 식육, 축산물 가공품 등으로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살충제 검출 농가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안전성검사에서 합격을 받을 때까지 출고가 보류된다. 경기도는 2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이상, 2배 물량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살충제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진 18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가운데 농장에서 보관중인 계란 227만6천개와 유통 중이던 계란 278만8천개 등 총 506만4천개를 회수, 18일까지 모두 폐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계란 표면에 08LSH, 08KSD영양란, 08쌍용, 08SH, 08광명, 08신둔, 08가남, 08양계, 08서신, 08마리, 08JHN, 08JYM, 08부영(양주), 08신선농장, 08LCY, 08맑은농장, 08신호, 08이레 등이 표기된 경우는 구입이나 먹지 말고 즉시 경기도 재난상황실 1588-4060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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